의정부에서 작은 공부방에서
코칭과 티칭을 같이 하는 1인 원장입니다.

작년에는 정말 무서울 것 없이
공부방 운영이 잘 되었고 학원으로 나갈까 고민까지 했었던 시기가 있었는데
올해초부터 뭔가 삐끗하더니 계속 적자 적자 행진을 이어나가는 것을 보고
뭔가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해야겠다라고 다짐을 하고

​여기저기 찾아본 결과…
매일국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

​알게 된 경로가…꾸메땅 설명회에 갔을 때
논술 학원 원장님이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그게 계기가 되었습니다.

​강의를 들어야 하는 부분에서 정말 귀찮다고 느껴지실 수 있는데
이게 꼭 들어야 하는 강의라고 느끼게 된 시점이 2강부터였습니다

​그 이유는
전체적인 교육과정에 대한 개편, 구성 또는 현재 교육과정의 기저와 모든 체계에 대한 디테일을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고
독서를 하는데 있어서 아이들이 독서를 어려워하고 난독증이나 문해력과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에 대한

​철저히 분석된 데이터로 설명을 해주니
상담시에도 도움이 될 충분한 자료였고
행여나 요즘 교육과정과 국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샘들이 들어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될 자료였습니다.

그 이유는
​들으면서 노트필기를 하면서 자세한 설명과 도표를 제시해주셨고

​현재 교육과정의 방향에 대한 분석까지 내주셨으니
일석이조의 교육이었습니다

​5차시 이후부터는 좀 집중력이 흐트러지긴 했으나
기회가 되면 몇번 돌려봄으로서 입시에 대한 감과 교육과정에 대한 흐름에 대한
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^^

​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고
많은 것을 얻었고 많은 부분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.

​우선은 교육을 들으면서
기회가 되신다면 오프라인 교육을 꼭 추천합니다.

이유는 아이들을 가르치기만 하다보니
이제 줌으로 강의를 듣는데 저도 모르게 딴짓과 주의력이 산만해지는 것을
느끼게 되어…직접 참가를 하였는데

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
직접 해보고

​즉각적으로 피드백을 받아보니
무엇이 힘든점이고
무엇이 장점이고
무엇이 아이들에게 플러스 요소가 될지 정확히 판단이 서게 되었습니다.

​
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

​1. 세상은 넓고 다양한 컨텐츠도 있다
2. 영어만 가르쳐서는 굶어 죽는다
3. 내가 죽겠다- 왜냐하면 애들 1:1로 봐주는 과외식이다보니 병이 나더라구요
4. 점점 고령화로 인하여 아이들에 대한 소극적인 투자+ 고등의 딜레마
5. 수업컨텐츠의 다양화 및 시스템화

​이게 제 메인 포인트였습니다.

​솔직히 반신반의 했고 그냥 아이들에게만 시켜보았고 뭐랄까…
애들이 잘 하고 있나?

​아니면 이 학습을 통해서 아이들이 그 동안
비문학과 강제적으로 학습 시켜왔던 독서에 대한 시간투자를 대체할 수 있을까?

​답은 간단했습니다

​일단
1. 심플하고 오류가 적습니다.
2. 강제학습 모드
3. 시간을 지체하거나 아니면 질질 끌 수 없습니다
4. 아이들의 모든 학습이 데이터화가 된다
5. 부모님 상담 자료
6. 귀찮은 일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식세기나 아니면 로봇청소기와 같은 역활

​뭐 대략적으로 이렇습니다

​그리고 비용면에서도 가성비가 좋아서

​전 이번 기회를 통해서
딸아이도 시켜보려고 합니다

​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^^